2025.08.15 시민의눈&김복동의 희망 협약체결



시민의눈-김복동의 희망, 일본군 '위안부' 문제 해결 위해 맞손


시민단체 <시민의눈>과 <김복동의 희망>이 일본군 '위안부'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과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을 위해 협력한다.


<시민의눈>(대표 김경수)과 <김복동의 희망>(대표 김서경)은 2025년 8월 15일,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(MOU)을 체결하고 시민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희망찬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로 약속했다.


이번 협약에 따라 양 단체는 다음과 같은 주요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.

•일본군 '위안부'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 회복을 위한 연대 활동

•올바른 역사 인식을 위한 역사 교육 및 홍보 사업 공동 추진

•지속 가능한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


<시민의눈> 김경수 대표는 "이번 협약은 시민사회가 연대하여 정의로운 역사를 바로 세우는 중요한 발걸음"이라며, "피해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"이라고 밝혔다.


<김복동의 희망> 김서경 대표는 "故 김복동 할머니의 희망이었던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강력한 연대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"며, "시민들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"고 말했다.


특히 양 단체는 협약의 첫걸음으로, <시민의눈>의 '제3회 브랜뉴 민주주의 포럼'과 <김복동의 희망>의 '김복동의 희망학교' 진행에 협업하기로 합의했다. 이는 역사 교육과 민주주의 발전이라는 협약의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행하는 첫 공동 사업이다.


양 단체는 이번 협력이 시민사회의 연대를 통해 일본군 '위안부'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, 역사적 정의를 실현하는 민주시민의 양성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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